청송소방서, 재난안전컨트롤타워 본격 가동... 생활밀착형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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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재난안전컨트롤타워 본격 가동... 생활밀착형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2.07.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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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안동뉴스] 지난 1일 신설·개서한 청송소방서가 소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신고식과 더불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청송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고식에는 64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당번근무 등을 고려한 일부 직원들만 참석했다.

청송소방서에는 총 146명이 근무하며 ▲3개 과(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119재난대응과) ▲2개 119안전센터(청송, 진보) ▲3개 119지역대(안덕, 현서, 주왕산)과 10개대 263명의 의용소방대로 구성됐다. 특히 고층건물 화재 시 화재진압에 사용되는 굴절차, 교통사고 등 발생 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구조차 등 31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됐다.

이들은 앞으로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로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청송군민의 가까이에서 생활밀착형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윤태승 소방서장은 “청송소방서의 시작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청송군의 안전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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