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시 관내 음식업소의 방역비용과 이와 관련한 컨설팅이 지원된다.

1일 시에 따르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 관광시설 음식업소 방역지원 사업대상자를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음식업소에는 유리창, 출입문, 홀, 주방, 화장실의 방역(청소, 소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급하고, 방역소독물품과 위생·정리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일 24개월이 경과한 관내 일반음식점이다. 지원금액은 개소 당 최대 100만 원으로, 총사업비 기준 1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안동시지부로 방문 또는 이메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이다.

접수된 신청서는 매출액 하락, 영업 운영기간 등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정되며, 오는 9월부터 방역지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외식업중앙회안동시지부로 문의하거나, 안동시 홈페이지 유관기관 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