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순항 중’... CHL컨소시엄과 실시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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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순항 중’... CHL컨소시엄과 실시협약 체결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2.08.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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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조감도.(자료 청송군청 제공.2022.08.11)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조감도.(자료 청송군청 제공.2022.08.11)

[청송군=안동뉴스] 골프장을 포함한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산30번지 일원의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청 제1회의실에서 CHL컨소시엄(주관사 한림건설 주식회사)과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CHL컨소시엄을 민간사업시행자로 지정 △청송군과 CHL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 △CHL컨소시엄에서 약144만㎡ 규모의 부지에 27홀 골프장 건립을 위해 1,03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내 골프장 ‘(가칭)오거스타 청송’은 영남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대중제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청송의 특색과 자연친화형 테마를 담은 골프코스, 언덕을 모티브로 한 지형순응형 클럽하우스와 120동 규모의 숙박시설인 골프빌리지 및 60실 규모의 골프텔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 착공해 202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군 최대 역점사업인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골프장 건설을 필두로 산림레포츠 시설을 포함한 휴양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관광객들이 머무르며 소비하고 갈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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