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숙박시설 침구류 교체·세탁비 지원... 업체당 최대 3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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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숙박시설 침구류 교체·세탁비 지원... 업체당 최대 3백만 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8.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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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에서 31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신청
▲사업 웹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2022.08.17)
▲사업 웹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2022.08.17)

[안동=안동뉴스]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숙박 환경을 제공해 관광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숙박시설의 침구류 세탁비 등이 지원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안동에 관광숙박업, 한옥체험업, 관광펜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농어촌민박업,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을 등록한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백만 원까지 소규모 영세사업자를 우선 지원한다.

사업에는 침구류 커버(이불커버, 요 커버, 베개커버)와 타올을 전문 세탁업체에 위탁해 세탁한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세탁서비스 사업과 기존 침구류를 백색 침구류로 교체한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침구류 교체 사업으로 나뉜다. 침구류교체사업의 경우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업종으로 제한 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이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담당자는 “본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해 안동 관광의 품질을 높이고 만족도를 높이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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