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교직원 관사 신축된다... 41세대 2023년 준공 예정
상태바
영양교육지원청, 교직원 관사 신축된다... 41세대 2023년 준공 예정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8.19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양군=안동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연립관사 신축 예산 68억1천만 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했다.
 
19일 영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연립관사는 2022년 하반기 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준공, 2024년 입주 예정이며, 총 41세대를 신축할 예정이다. 

영양읍 16세대, 일월면 21세대, 수비면 4세대 등 3곳에 나누어 신축하여 교직원의 입주 수요를 충족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는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영양군의 경우 주택보급률이 88.9%(2020년 기준)이고, 교직원 대비 관사 입주 비율이 53.8%에 그치는 등 그동안 교직원들이 거주지를 구하지 못해 청송 등 인근 지역에 거처를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로 인한 빈번한 전보로 업무의 연속성 확보 등 교육과 행정업무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연립관사 신축이 추진됐다.

이번 연립관사 신축을 계기로 영양군 전입 교직원의 주요 고민 중 하나인 주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영양교육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경 교육장은 “교직원 연립관사 신축으로 교직원의 주거 안정을 통한 통근 피로감 해소와 주거 만족도 증대라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축공사를 일정대로 철저하고 안전하게 진행하여, 영양교육지원청 교직원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