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으로 활성화 기대
[청송군=안동뉴스] 청송군이 골프장을 포함한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진행되면서 24일 파천면 중평리 마을회관에서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아웃도어 골프연습장은 군이 직접 나서서 총 사업비 52억원으로 파천면 중평리 일원에 타석 42개, 전장 200m 이상,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먼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현황과 토지매입 절차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주민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청송군 관계자는 "산림레포츠 휴양전지 조성사업과 더불어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으로 지역 내 골프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를 충족시키고, 군민 여가 선용과 주민 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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