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이용객 증가로 숙박시설 안전관리사항 점검
안동소방서는 여름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관내 숙박시설 35곳을 선정,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숙박시설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소방서는 소방특별조사대상심의회에서 관내 전체 숙박시설 중 영업장 면적과 규모, 다수인 출입 등을 고려해 조사대상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고층 건축물에 대해서도 상반기 특별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자 근무형태, 건축물의 피난·방화시설 관리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권순용 예방안전과장은 “관계인의 안전의식과 자체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현지시정조치 하고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벌금,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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