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옥동·터미널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시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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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옥동·터미널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시간 확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9.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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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주차시간 1시간으로 늘리고, 터미널 공영주차장 주말 전면 무료화
주차편의 도모, 불법 주정차 문제 개선, 상권 활성화 기여 기대
▲안동 옥동 공영주차장.(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13)
▲안동 옥동 공영주차장.(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13)

[안동=안동뉴스] 안동 옥동과 터미널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시간이 확대·운영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낮은 이용률을 개선하고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9일 월요일 0시부터 적용된다. 

옥동과 터미널 공영주차장의 무료 주차시간은 기존 1일 1회 15분이었으나, 횟수 제한 없이 1시간으로 확대된다.

옥동 공영주차장의 경우에는 저녁 시간대 주변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존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였던 무료 운영시간을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로 운영된다.

또한, 터미널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말에도 24시간 유료로 운영하였으나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주말에는 전면 무료 개방하며, 1일 주차요금도 기존 1만 원에서 5천 원으로 인하한다.

안동시 담당자는 “이번 옥동과 터미널 공영주차장의 무료 주차시간 확대가 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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