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특산품과 즐기는 '고소한 자전거 캠핑'... 오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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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특산품과 즐기는 '고소한 자전거 캠핑'... 오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0.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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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소주, 한우와 함께하는 1박2일, 총 10회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에서
▲행사 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2022.10.06)
▲행사 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2022.10.06)

[안동=안동뉴스] 전국의 가족단위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 관광객이 참가하는 '고소한 자전거 캠핑'이 오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안동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에서 열린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핑은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으로 ESG 관광 실현을 위해 마련돼 친환경 저탄소 관광도시 안동을 알리기 위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과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먹거리 결합상품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비는 먹거리에 따라 1인당 2만 원(고등어구이+캠핑), 4만5천 원(한우갈비+캠핑)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풍성하고 먹거리 가득한 캠핑을 위해 안동전통주(안동소주, 맥주, 막걸리, 와인)와 대표 로컬푸드인 찜닭과 문어 등도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안동시관광협의회 권혁대 회장은 “안동시자전거연맹에서 주최하는 자전거 라이딩행사와 캠핑을 연계하여 안동시가 자전거 라이딩의 명소로 거듭나 많은 동호인들이 찾아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고 안동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오는 8일 안동시자전거연맹에서 개최 예정인 안동자전거라이딩 행사와 연계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중순부터는 코레일 관광개발과 홍익여행사 등을 통해 KTX 열차와 관광택시, 고소한 캠핑을 결합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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