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제32차 시민과 대화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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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제32차 시민과 대화의 날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3.06.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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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5기 3주년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시정성과 거양

안동시는 시민들의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정에 불만족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민선5기 출범과 함께 2010년 7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14일 시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해오고 있다.
 

 

민선5기 안동시는 시정방침인 소통과 신뢰가 존중되는 ‘열린 안동’을 위한 시책으로 매월 14일 시장실을 전면 개방하고 있다.

매월 14일이면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한 많은 민원인들이 시장실을 찾아 농로 확·포장, 마을진입로 개설, 경로당 신축, 보안등 수리, 상수도 문제, 문화재 보수, 때론 개인 사생활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풀어놓는다.

지난 3년간 ‘시민과 대화의 날’을 맞아 시장실을 찾은 민원인은 모두 2,156명에 이른다. 이들은 모두 715건의 민원을 제기해 이중 413건은 해소되거나 진행되고 있고, 206건은 예산 및 행정절차 검토 중이다.

각종 법규제한 등으로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못한 건의사항도 96건이며, 당일 시장을 만나지 않고 부서를 통해 자체 해결된 민원도 309건이나 된다.

안동시는 이외에도 ‘삶의 현장 소통’, ‘읍면동 소통행정’, ‘찾아가는 문화공연 한마당’, ‘찾아가는 복지행정’, ‘새벽 산책길 소통’, ‘직원 소통 및 화합의 날’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민과 대화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만난 권영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고충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행정 추진으로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갈등과 불만의 감정들을 하나하나 해소해 나가며 행복안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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