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양 일월산 별천지여행 축제... 오는 15일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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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양 일월산 별천지여행 축제... 오는 15일 오후 1시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2.10.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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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의 고장 별천지 영양‘ 도농교류 축제
▲행사 포스터.(자료 영양군청 제공.2022.10.07)
▲행사 포스터.(자료 영양군청 제공.2022.10.07)

[영양군=안동뉴스] 제2회 영양군 일월산 별천지여행 축제 인문학콘서트가 오는 15일 오후 1시 영양군 일월면 일월산 별천지토담집 야외무대와 새방골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일월산 도곡리를 문화콘텐츠로 관광 자원화하여 마을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도농교류 축제로 마련된 자리다. 일월산 자락 남단의 첫 번째 마을 도곡리 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새방골에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오프닝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별천지토담집 산골음악회, 별빛벽화 퍼포먼스, 그림·사진·시화 전시회, 산골체험음식, 고기굼터 및 농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된다. 야간프로그램으로 별빛체험 고기굼터  야간난장공연이 있다.

오후 1시 오프닝공연과 오후 2시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김재경(색소폰), 안미경(통기타가수 & 시낭송), 영양바람소리 색소폰 앙상블, 정선옥(축시낭송, 그림 전시), 나호열 초청특강(시인, 문화평론가), 김경화(소프라노), 박무강(바리톤) 등이 참여한다. 

별천지토담집 산골음악회에는 초대가수 커플부부, 전자바이올린 우정숙, 바리톤 박무강, 테너 오부원, 요들송 이소담, 통기타가수 이성하, 오카리나 정종직, 영주시낭송협회 회원 시낭송, 장구난타 퍼포먼스 등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공연된다.

또한 인문학콘서트 나호열(시인, 문화평론가) 초청특강 ‘도농(都農)과 농촌문화의 이해’로 진행되며, 이인학 작가의 초청사진전 ‘영양 소재 담배건조장’ 사진작품 20여점이 전시되어 과거 지역의 농촌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정선옥 서양화가 초청 전시회는 별천지토담집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구상, 비구상 작품을 선보인다. 도곡리 그림그리기 문화교실 주민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가 된다.

‘문향의 고장 영양’ 출신 오일도, 조지훈 시인, 전설의 소설가 강준용 작가, 지역에서 활동을 하는 시인들, 초청작가 나호열 시인 작품의 시화전도 함께 개최되어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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