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공립 유·초등 교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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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공립 유·초등 교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3.5:1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0.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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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명 선발, 1,432명 지원, 전년도 대비 경쟁률 0.3p 증가
▲사진 경북도교육청 제공.2022.10.13
▲사진 경북도교육청 제공.2022.10.13

[경북=안동뉴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2023학년도 경상북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412명 선발에 1,432명이 지원해 3.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최근 평균 경쟁률 2019학년도 1.7:1, 2020학년도 2.2:1, 2021학년도 2.7:1에 비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먼저 일반 전형 경쟁률에서 유치원이 46명 선발에 681명이 지원해 14.8:1로써 가장 높았다. 이어 초등 317명 선발에 624명이 지원해 2:1, 특수유치원 4명 선발에 25명이 지원해 6.3:1, 특수초등 15명 선발에 95명이 지원해 6.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전형의 경우 유치원은 4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해 0.3:1, 초등은 25명 선발에 5명이 지원해 0.2:1, 특수초등은 1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하여 1:1의 경쟁률로 장애인 전형 전체 경쟁률은 0.2:1로 나타나 일반 전형에 비해 상당히 낮았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 시험장소를 누리집에 공고하고, 12일에 1차 시험을 실시하며, 12월 12일에 제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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