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안동뉴스] 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상황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5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5주간 주왕산 특별 교통대책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실외 착용 마스크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이 기간 동안 단풍 절정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방문차량을 수용하기 위하여 기존도로 갓길 등을 이용하여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차량 통제 및 주차안내를 위해 인력을 투입한다.
청송군 담당자는 “이번 특별 교통대책은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 도시 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대표되는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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