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탁구부, 전국체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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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탁구부, 전국체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0.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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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부터 양동혁 김현종 우동현 조상연 선수, 뒷줄 왼쪽부터 이정훈 코치, 추한혁, 강진호, 김종우, 윤동한, 조희승, 고관우 선수.(사진 안동대학교 제공.2011.10.18)
▲ 앞줄 왼쪽부터 양동혁 김현종 우동현 조상연 선수, 뒷줄 왼쪽부터 이정훈 코치, 추한혁, 강진호, 김종우, 윤동한, 조희승, 고관우 선수.(사진 안동대학교 제공.2011.10.18)

[안동=안동뉴스] 국립안동대학교 탁구부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 일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18일 안동대에 따르면 단체전에서 조희승(3학년), 김종우(2학년), 추한혁(2학년), 강진호(2학년), 윤동한(1학년) 선수가 활약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대회 16강에서 우승후보 인하대를 3대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라 창원대를 상대로 0대2에서 3대2로 뒤집는 역전승을 펼쳤다. 

또한 4강에서 호서대를 3대0으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지만 강원대에 막혀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경북선발로 나선 혼합복식에서도 강진호(1학년)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경기 성과는 국립대학의 특성상 재정적 어려움과 우수선수 확보에 대한 지방대학의 결점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육상 남대 400m 경기에서 이민형(2학년) 선수가 2위를, 양궁 남자부 90m 경기에서 손지원(2학년)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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