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국비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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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국비확보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2.10.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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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면 중기지구, 파천·진보면의 송강이촌지구 2개소 34억 원 지원
▲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10.19
▲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10.19

[청송군=안동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23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청송군의 2개 지구가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34억원을 확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부남면 중기지구, 파천·진보면의 송강이촌지구 2개소가 선정됐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과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농로 확포장, 용배수로 등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비가 80% 지원되고 농업인 자부담금이 없어서 신청 지자체간 선호도가 높은 사업으로, 선정된 지구에는 과실 전문 생산기반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

윤경희 군수는 “시장개방 뿐만 아니라 최근 가뭄, 태풍 등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으로 과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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