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문화원 유림, "안동·예천 통합 결사 반대"... 안동시청 앞 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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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문화원 유림, "안동·예천 통합 결사 반대"... 안동시청 앞 집회 열어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0.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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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예천군민 우롱하는 일방적인 행위" 비판
▲예천문화원과 유림단체 관계자들이 안동시청을 찾아 피켓시위를 펼쳤다.(사진 권기상 기자.2022.10.20)
▲예천문화원과 유림단체 관계자들이 안동시청을 찾아 피켓시위를 펼쳤다.(사진 권기상 기자.2022.10.20)

[안동=안동뉴스] 20일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안동시 행정구역 통합추진 지원 조례안」 심사를 앞두고 예천문화원과 유림단체 관계자들이 안동시청을 찾아 피켓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정문 앞에서 "일방적인 통합 즉각 중단하라!"며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에 반대했다.

시위 한 참가자는 "6만 예천군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일방적인 행위"라며 안동시장은 이방적인 선동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은 권기창 안동시장의 공약으로 지난달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된 상태에서 예천군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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