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로 교통량 조사... 34개 노선, 44개 지점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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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로 교통량 조사... 34개 노선, 44개 지점 24시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0.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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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10.21
▲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10.21

[안동=안동뉴스] 도로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교통량 조사가 21일 오전 7시부터 22일 오전7시까지 지방도·군도 총 34개 노선에서 진해된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법」 제102조에 따라 매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조사로, 24시간 동안 조사 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의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방향별, 지점별로 파악하는 방식이다.

향후 조사 결과를 통해 도로 계획과 도로 건설 정책수립, 교통 혼잡평가, 도로정비 우선순위 결정 등 다양한 도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연중 자동차의 통행량이 가장 적은 달은 1월(월평균 대비 82.3%정도)이나 가장 많은 달은 10월(월평균 대비 106.5%정도)이며 요일별로 보면 목, 금요일이 가장 교통량이 많다.

이번 조사에는 지도 공무원 25명과 조사원 88명이 투입돼 총 34개 노선, 44개소(지방도 20, 군도 24) 지점에서 하고, 도로는 각각 국가 지원 지방도 1개와 지방도 9개, 군도 24개 노선으로 구성돼 있다.

안동시 담당자는 “원활한 교통량 조사를 위해 시민들에게 본 조사의 취지를 알리면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며, 최근 급격히 낮아진 기온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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