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시장,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 기원"

[안동=안동뉴스] 안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할로윈 in Andong' 행사가 취소됐다.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할로윈 사태에 따라 행사 종료 기간 하루를 앞두고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하고 애도의 시간이 필요해서다.
시 관계자는 "행사 취소로 불편을 겪게 된 시민들에 양해를 구한다"며 "불요불급한 행사를 자제하고 안전관리계획 등을 재점검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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