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동농협, 초등학생 등 도시민 초청 행사 가져... 부산, 안동 등 200여 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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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동농협, 초등학생 등 도시민 초청 행사 가져... 부산, 안동 등 200여 명 초청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1.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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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공익적 가치 현장교육과 체험 행사 열어
▲동안동농협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도시민을 초청해 현장교육과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사진 동안동농협가공소 제공.2022.11.02)
▲동안동농협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도시민을 초청해 현장교육과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사진 동안동농협가공소 제공.2022.11.02)

[안동=안동뉴스] 동안동농협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도시민을 초청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 현장교육과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지난 1일 길안초등학교에서 치러진 행사에는 부산시청과 부산시 관내 5개 초등학교, 안동강남초등학교, 길안초등학교, 시민단체 등 200명이 초청돼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현장교육을 통해 국산 과일의 소비촉진과 함께 정부의 초등학교 과일간식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동안동농협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엄마까투리인형과 포토존,  배추전 부치기, 사과따기체험, 국산농산물 판매전시장, 공항면세점 입점 컵 과일상품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동안동농협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도시민을 초청해 현장교육과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사진 동안동농협가공소 제공.2022.11.02)
▲동안동농협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도시민을 초청해 현장교육과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사진 동안동농협가공소 제공.2022.11.02)

특히 동안동농협가공사업소는 지난 2018년부터 정부의 초등학교 과일간식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부산을 비롯한 전국 초등학교의 약 20%인 1천여 개 학교 4만 7천여 명의 학생에게 안동사과를 비롯한 국산 과일간식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스쿨팜 조성을 위한 채소씨, 꽃씨 무상공급, 문예창작능력 개발을 위한 글·그림 공모전 개최를 통해 매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동안동농협 배용규 조합장은 "정부의 초등학교 과일간식지원사업에 더해 이번 행사로 국산 과일의 인식과 선호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에 기여하고 과수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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