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교류는 소통과 교감!... 경북과 전남 청소년 교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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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교류는 소통과 교감!... 경북과 전남 청소년 교류 활동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2.07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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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문화교류 전남지역 방문
▲ 경북지역 청소년이 전남지역을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를 펼쳤다.(사진 경북도청 제공.2022.12.07)
▲ 경북지역 청소년이 전남지역을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를 펼쳤다.(사진 경북도청 제공.2022.12.07)

[경북=안동뉴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은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경북지역 청소년이 전남지역을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북과 전남지역의 청소년이 해마다 상호방문으로 이뤄지는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의 발판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문화교류 활동에서는 양 지역 청소년과 지도자 70명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관계형성 프로그램 – 미니올림픽 300초를 시작으로 해양환경,레포츠체험, 여수케이블카 체험, 순천만정원 관람 등 여수·순천지역 일대를 탐방하면서 서로가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경북지역 참가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처음으로 전남지역을 방문하는 기회가 생겨 2박3일간 설레임으로 가득하다"며 "전남지역의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정이 많이 들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을 계기로 새로운 인연의 친구들과 오래도록 교류하고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김치영 대표이사는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의 청소년이 함께 모여 생각과 마음을 공유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전남지역 청소년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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