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동안동농협은 초등학생들의 인재육성과 장학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5회 동안동농협 문예 및 그림 창작공모전 시상식을 13일 개최했다.

이번 문예 및 그림 창작공모전 접수결과 문예 134점, 그림 604점 등 총 738점이 접수됐으며, 시상식에서는 대상에게는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장학금 50만원, 그림부문 대상에는 경상북도교육감 표창과 장학금 50만원 등 총 154명에게 표창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동안동농협은 초등학교 과일 간식사업 통해 아동청소년의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절감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개선하고 국산과일의 건전한 소비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초등학교 인재육성 및 장학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문예 및 그림 창작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동안동농협이 생산하는 과일친구는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전국 초등학교 1100개교와 경상권 군부대, 인천공항 1.2터미널, 제주공항, 김포공항 면세점 입점 등을 통해 매년 매출액이 급성장하고 있다.

배용규 조합장은 "이번 공모전 행사를 통해 미래 잠재 고객인 초등학생들에게 국산과일의 인식과 선호도를 높여 국산과일의 지속가능한 소비기반에 기여하고 국산과일의 소비촉진에 과수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