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경상북도체육회장 선거 ‘김점두' 당선... 총 59%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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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2기 경상북도체육회장 선거 ‘김점두' 당선... 총 59% 득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2.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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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인 수 386명 중 228표, 김하영 158표, 70표 차이로 승리
▲민선 2기 경북체육회장 선거에서 승리해 당선증을 받은 김점두 후보(좌).(사진 안동시체육회 제공.2022.12.15)
▲민선 2기 경북체육회장 선거에서 승리해 당선증을 받은 김점두 후보(좌).(사진 안동시체육회 제공.2022.12.15)

[경북=안동뉴스] 민선2기 경상북도체육회장 선거 결과 김점두 후보가 현 김하영 회장을 70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1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양자구도로 치러진 선거에서 총 386표 중 김점두 후보가 228표를 획득해 158표를 얻은 김하영 후보를 이겼다. 

이날 선거에는 경북도내 23개 시·군 체육회 회장 등으로 구성된 총 453명의 선거인단 중 85.2%가 현장투표에 참여했다.

당선증을 받은 김 당선인은 "체육인의 위대한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더 강력한 경북 체육을 위해 노력하며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 선거에 함께 한 김하영 후보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당선인은 부창직물 대표이며 경상북도체육회 부회장, 제12대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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