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신입생 정시모집…129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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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신입생 정시모집…129명 선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2.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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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오는 29일부터 신년 1월 2일까지 5일간
▲사진 안동대학교 제공.2022.12.18
▲사진 안동대학교 제공.2022.12.18

[안동=안동뉴스] 국립안동대학교는 오는 29일부터 신년 1월 2일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한다.  

18일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은 6개 단과대학, 3개 학부, 47개 학과 모집 단위에서 일반학생전형 가군 58명, 일반학생전형 나군 71명으로 총 129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등록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경될 수 있으며, 수시모집 등록결과에 따른 모집인원 변경사항은 2022년 12월 28일 안동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예정이므로 원서접수 전 반드시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은 수능성적 반영 영역을 4개 영역에서 상위 2~3개 영역으로 축소했고, 공연예술음악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수능영역별 반영 비율은 모집 단위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모집 단위를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반영지표는 백분위 성적이며, 문과 및 이과 구분 없이 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공연예술음악과 실기전형(다군) 지원자를 대상으로 치러지는 실기고사는 2023년 1월 26일(목) 09:30부터 지정 고사장에서 치러지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가/나/다)군 모두 2월 2일(목) 오후 4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은 2023년 2월 7일 오전 9시부터 2월 9일 오후 5시까지 안내된 등록금액을 가상 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올바른 품성을 갖춘 인재, 넓고 깊게 배우고 실천하는 인재, 언제나 새로운 것을 궁리하는 창조적 인재, 다양한 가치와 공존하는 융합적 인재를 양성해 세계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학생 역량 강화 중점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안동대학교는 2022년 중등교원 임용고시에서 총 81명의 합격자를 배출, 간호사 국가시험 4년 연속 100% 합격뿐만 아니라 공학인증제 및 산학협동 교육을 통해 모든 재학생에게 맞춤형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성장과 더불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가 26.2명(ʹ22년도 기준)으로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평균 등록금이 학기당 약 187만원으로 사립대의 절반 수준이며, 등록금 대비 장학금액 비율이 87.8%로 학생 대다수가 장학금 혜택을 받는 등 우수한 공교육 제공을 통해 영남교육의 전통가치 계승과 창의혁신, 인성교육으로 국립대학의 책무성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동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국립대학육성사업, 안동형일자리사업,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 LIN 3.0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책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의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2022년 대기업, 중견기업 공채에 대거 합격하는 등 국책사업의 우수한 성과는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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