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신성초등학교,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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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신성초등학교,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 쾌거!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2.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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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김다은 홀딩스 회장상, 권문희 학생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상 수상
▲김다은 학생의 ‘씨앗을 품은 배변 위생 장갑’(좌)과 권문희 학생의 ‘쏙하면 척! 물갈이 도우미’.(사진 신성초등학교 제공.2022.12.19)
▲김다은 학생의 ‘씨앗을 품은 배변 위생 장갑’(좌)과 권문희 학생의 ‘쏙하면 척! 물갈이 도우미’.(사진 신성초등학교 제공.2022.12.19)

[안동=안동뉴스] 제46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안동시 풍천면 신성초등학교 5학년 김다은 학생이 포스코홀딩스 회장상, 같은 학년 권문희 학생이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다은 학생은 ‘씨앗을 품은 배변 위생 장갑’이라는 제목의 작품에서 애완동물을 산책시킬 때 휴대용 배변봉투를 챙겨야하는 번거로움을 환경과 관련지어 아이디어를 냈다. 

▲제46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포스코 홀딩스 회장상을 수상한 김다은 학생.(사진 신성초등학교 제공.2022.12.19)
▲제46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포스코 홀딩스 회장상을 수상한 김다은 학생.(사진 신성초등학교 제공.2022.12.19)

권문희 학생은 ‘쏙하면 척! 물갈이 도우미’이라는 작품으로 어항을 청소하거나 물을 갈아줄 때 편리함을 강조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신성초등학교는 지난 제43회 전국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제35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금상 수상 등 여러 과학·발명 대회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정도기 교장은 “이번 성과는 과학·발명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신성초등학교 교육가족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지원들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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