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산 등산이 더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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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산 등산이 더 편해졌어요”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3.06.28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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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산 산책로 풀베기 및 노면 정비작업으로 시민 편의 제공

안동시 중구동은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영남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등산 편의제공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주 등산로를 비롯한 기타 소규모 등산로 총 11곳에 대해 대대적인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풀베기 사업에서는 법흥동, 신세동, 율세동, 안막동에 이르는 총 길이 10km 구간에 대해 열흘간의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등산객들의 산책길을 불편하게 하던 무성한 잡초를 깔끔하게 제거했고 최근 잦은 강우로 유실되고 패인 노면을 고르게 정리해 영남산 등산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풀베기 사업은 매년 영남산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산행을 위해 중구동에서 녹음이 무성해지는 6월~10월 기간 중 2회 이상 지속적으로 계획·추진해왔으며 공공근로인력의 상시 배치를 통해 등산로 전반에 대한 꾸준한 관리 또한 병행하고 있다.

김창섭 중구동장은 “영남산은 안동 시가지를 품에 안고 있는 전통적 명산이자 하루 평균 100여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건강증진 및 체력단련을 위하여 오르내리는 곳으로 언제나 기분 좋은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항상 정리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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