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2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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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 '대상' 수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2.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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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짓는 마을, 우수사례 선정
▲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12.23
▲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12.23

[안동=안동뉴스]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안동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경북도는 도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표준화 체계를 마련하고자 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사업 운영 결과, 자살예방사업 운영 결과 등 3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특히, 안동시는 원거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행복짓는 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는데, 행복짓는 노래마당(예안면·북후면), 이동상담소 운영, 로고젝터(예안면, 북후면, 도산면, 녹전면, 임동면) 설치 등 정신건강고위험군 조기발굴과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현재 시는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수탁기관 대성그린병원)를 위탁·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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