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대중교통 만족도 높인다...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 추진
상태바
안동시, 대중교통 만족도 높인다...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 추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2.23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이 도입된 버스 정류장.(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12.23)
▲버스정보시스템(BIS)이 도입된 버스 정류장.(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12.23)

[안동=안동뉴스] 안동시는 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이어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와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추진해 대중교통 편의를 한층 제고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 서비스 편의 강화를 위해 노후된 LED행선지 안내기를 교체하고 전자노선도시스템과 초정밀 버스위치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 교통비 절감을 위한 알뜰교통카드 사업계획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버스운송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50여 년만에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정착을 위해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시행했다. 

지·간선제를 도입하고, 노선번호체계의 재정립, 대열운행 최소화를 위한 배차간격 조정,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관광노선 신설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동 지역에 통일된 디자인의 승강장을 설치하여 도시미관개선에 기여하고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긴 읍·면지역에는 비바람을 막을 수 있는 부스형 승강장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도 향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2년은 대중교통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해였으며, 대중교통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