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은 새해 1월 1일을 맞아 계묘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권 시장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새해 첫날을 맞으며, 벅찬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 안동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하며 일출을 맞이했다"며 "새해, 새로운 희망으로 그동안 꿈꿔왔던 안동시의 미래를 현실로 바꾸고,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속도를 더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2023년은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준비하고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60주년을 안동시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새로운 안동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봉산개도 우수가교,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안동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