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위대한 시민이 안동을 만드는 것"
[안동=안동뉴스] 2023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안동시 도산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 정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새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전통국악과 성악 앙상블 식전공연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신년 해는 오전 7시 50분경 떠올랐으며, 해맞이 참석자들은 덕담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으로 새해를 맞았다. 그리고 토끼해에 출생한 시민들과 2023년 대박 터트리기 행사도 진행됐다.
또 새해 소망을 적은 소원지 작성 시간도 마련됐다. 작성된 소원지는 올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액운을 날리고 소원 성취와 복을 기원하는 이벤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서 권기창 시장은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운명을 힘차게 개척하시고 여러분의 행운을 믿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열심히 도전하기길 바란다"며 "올해는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감동적인 해이다.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하는 희망 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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