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도서관, 연중무휴 '스마트 도서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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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연중무휴 '스마트 도서관' 이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1.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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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에서 청소년수련관으로 1월 9일부터 운영

[안동=안동뉴스]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안동역 내에 설치·운영하던 '스마트 도서관'을 지난 9일부터 ‘청소년수련관’으로 이전했다.

안동역 내 스마트도서관은 이용률 저조 등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스마트도서관 설치장소 공모를 통해 이전했다.
 
스마트도서관은 관내 3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청소년수련관 외에도 송하동행정복지센터와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도서 500여 권을 비치하고 있으며, 회원증이나 신분증 및 휴대폰을 이용하여 1주일간 2권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365일 24시간 연중 개방하고 있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도서관별 특성화 자료를 선정하여 웹툰, 판타지, 아동도서 등도 함께 비치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시설과 유동인구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곳에 스마트도서관을 이전 설치함으로써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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