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 국제주류품평회 더블골드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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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 국제주류품평회 더블골드메달 수상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3.07.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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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에서 최고상 받아

명인 안동소주가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에서 최고의 상으로 불리는 더블골드메달(Double Gold medal)을 수상했다.
 

▲ 명인 안동소주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an Frans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주류품평회로,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주류품평회(IWSC), 벨기에서 열리는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는 권위있는 대회로써, 평가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운영되며 순위는 더블골드메달, 골드메달, 실버메달, 브론즈메달 순으로 매겨진다. 또한 유명 레스토랑과 호텔의 위스키 전문가들과 주요 국제 언론사의 유명 위스키 평론가, 그리고 위스키 구매업자 등 업계 전문가들 3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순위산정이 이루어진다.

명인 안동소주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실시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및 대상을 받았으며, 일본과 중국, 유럽 등에 대량 수출될 정도로 세계 애주가들이 인정하는 술이다.

명인 안동소주 박재서 대표는 “처음 출전한 세계주류 품평회인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 기대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두어 올해 참가하고 있는 다른 주류 품평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이번 더블골드메달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 대표소주인 명인 안동소주를 대한민국 전통을 이어온 대표 술로, 세계 속의 명주로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 명인 안동소주 박재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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