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호 내 해빙으로 운항 중지 중이던 도선 운항이 오는 21일부터 일부 재개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일부 구간의 얼음이 녹아 풀리면서 중·하류 지역 선박 운항이 가능해 졌다.
운항을 재개하는 선박은 와룡면 라소리 요촌선착장의 경북 제703호이며, 재개되는 노선은 예안면 도목리(구미) ~ 예안면 천전리(상천) 구간이다.
수운관리사무소에서는 “우선 도선 1척이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하게 됐다”라며 “당장 운항이 어려운 상류 지역 도선도 수위상승 시 현장 상황에 따라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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