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희 안동시의원, “영호루를 안동시 랜드마크로”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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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희 안동시의원, “영호루를 안동시 랜드마크로” 5분 발언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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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루~영가대교 남단 약 1.5㎞ 구간 조명으로 재정비해야"
▲안동시의회 여주희(비례) 의원이 영호루에서 영가대교 남단까지의 경관을 재정비하자고 제안했다.(사진 안동시의회 제공.2023.02.23)
▲안동시의회 여주희(비례) 의원이 영호루에서 영가대교 남단까지의 경관을 재정비하자고 제안했다.(사진 안동시의회 제공.2023.02.23)

[안동=안동뉴스] 안동시의회 여주희(비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 영호루에서 영가대교 남단까지의 경관을 재정비해 랜드마크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지난 22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여 의원은 “안동 영호루 야간 방문 시 불빛이 없어 가기 꺼려지고 치안 문제도 걱정된다”라며 “우리 문화재에 대한 보호와 관심과 더불어서 안동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영호루를 지역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영호루~영가대교 남단 약 1.5㎞ 구간을 조명으로 재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영호루로 가는 길이 언제나 누구든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해당 구간 도시경관 재정비를 시작으로 영호루 일대를 부각시켜 국민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안동시의회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여 의원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어둠 속에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의 역사가, 우리의 쉼터가 밤에도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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