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000억원 투자, 일자리창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11일(목)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소재한 SK케미칼(주) 안동백신공장 1층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이인석 SK케미칼(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케미칼(주)와 투자협정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 에 의하여 , 안동시는'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 에 따라 이전보조금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행정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SK케미칼(주)는 2010년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산업통상자원부(*전,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인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사업’에 참가기업으로 선정되어, 2011년부터 3년간 약2,000억 원을 투자해 백신공장을 구축, 2013년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상업생산을 위한 준비를 진행중이다.
국내 최초로‘세포 배양 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설비’ 구축사업을 마무리 중에 있는 바이오산업의 선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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