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 촉구... 제239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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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 촉구... 제239회 임시회 마무리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3.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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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는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의 존속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사진 안동시의회 제공.2023.03.01)
▲안동시의회는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의 존속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사진 안동시의회 제공.2023.03.01)

[안동=안동뉴스] 안동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3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7일간의 일정 마무리로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을 요구하는 촉구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이번 2023년도 첫 임시회는 지난달 2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9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고, 23일과 24일 이틀간은 제 2, 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가 추진하려는 2023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실·국·원·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또 2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레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 중 9건을 원안 가결했고,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중 안동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김새롬, 권기익, 정복순, 권기탁, 김순중, 김창현 의원)을 수정 가결, 나머지 3건은 원안 가결됐다.

아울러 제4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임태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을 제안했다.

한편, 시의회는 본회의를 마친 후 내년 총선과 관련해 현행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의 존속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는 군위군이 오는 7월부터 대구시로 합치게 되면서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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