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오호 )은 초, 중, 고, 대학교의 여름방학과 직장인의 휴가가 시작되어 행락객이 집중되는 피서 철을 맞아 휴양림의 각종 시설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완료하고,  휴양객들의 즐거운 추억제공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을 7월 13일부터 개장하여 8월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기간 중 26개의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70%이상 예약 완료되어, 객실 이용객과 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야외 물놀이장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계명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 개장과 더불어 캠프장에서 전통도예체험 교실과, 대강당에서 휴양객 여기시간 활용을 위한 무료영화상영, 숲속교실에서 숲에서 나는 풀벌레소리, 음이온 피톤치드 등 숲의 건강 기능 인자를 활용한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안락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휴양림시설과 물놀이장 이용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물놀이장 주변에는 주차를 못하도록 하고 있고,  어린아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동반해 주길 바라며,  안전요원의 지시나 지도에  따라 줄것과 퇴실시에는 이용 후 시설물을 깨끗이 정돈하고  쓰레기는 분리배출 하는 등 모든 휴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