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금당야행’, 경북 야간관광상품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1천8백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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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금당야행’, 경북 야간관광상품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1천8백만 원 확보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3.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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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실 마을에서 달밤 나들이 즐겨요
▲금당야행 송림무대.(사진 예천군청 제공)
▲금당야행 송림무대.(사진 예천군청 제공)

[예천군=안동뉴스] 예천군의 ‘금당야행-달콤(COME)한 용문’이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야간관광상품은 매년 특색있는 시ㆍ군의 야간관광상품을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시ㆍ군을 선정한다. 

올해는 8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예천군은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1천8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6천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퍼즐을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한 한복 체험, 전통놀이 체험, 송림의 작은 음악회 등 금당실 전통마을에서 코스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과 연계해 단체참여로 금당실 전통마을을 비롯한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경기 활성화도 도모한다.

김학동 군수는 “관광객들에게 금당실마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야간관광상품을 선보여 예천군의 매력에 빠져 다시 찾아오고 싶은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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