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의 전통공예체험교실은 제 3기 전통공예체험교실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작품 평가회 및 전시회를 가졌다.

우리전통문화에 대한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체험과 실습 위주의 공예문화 보급을 통해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속 문화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설된 실기 위주의 일반인 대상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전통공예교실은 2011년 신설되어 2013년 수료한 33명을 포함 8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작품전시회는 올해로 두 번째이다.
 
작품평가 및 전시회는 2013년 7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2주간 안동민속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한편, 안동민속박물관은 앞으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사회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함께하는 박물관, 친근한 박물관’으로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