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안동=안동뉴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가 지원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신청기간은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이며, 카드매출액의 0.5~1.1%이 지원되고, 업체당 최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의 경우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경북소상공인카드'를 검색하거나, www.행복카드.kr로 접속하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필요한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이다.
시는 국세청과 협의를 통해 매출증빙에 해당하는 2022년 총매출액과 카드매출액 확인 서류를 세무서에서 일괄 확인하는 절차로 간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금리 인상 등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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