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테마로 하는 하회달빛걷기 행사가 7월 20일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주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유교문화체험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4시 효부골 종합안내소를 출발해 하회장터→하회마을 탐방→유교문화길 걷기→병산서원→종합안내소로 13㎞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는 저녁 9시30분 종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 이고, 오후 3시에 안동시청 앞에서 셔틀버스가 출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행사를 비롯해 문화체험,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하게 펼쳐지고, 식후행사로 공연과 푸짐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세계유산인 화회마을, 선비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병산서원,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하회-병산간 유교문화길을 테마로 하여 만들어진 특색있는 야간 관광상품으로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뜻있는 힐링 걷기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행사는 7월 20일에 이어 8월 24일과 9월 14일에도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주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 문 의 처 : 유교문화체험학교 858-1705 (010-3808-6036)

일 시	시간계획		내 용	비고
7. 20(토)	15:00~16:00	60분	접 수	종합안내소
	16:00~18:00	120분	하회마을 문화재 답사 및 체험 유교문화길 걷기
	18:00~19:00	60분	석식(병산서원), 병산서원 자연경관감상
	19:00~20:00	60분	등불 들고 걷기(병산서원 → 종합안내소)
	20:00~21:30	90분	식후공연 및 경품추첨	종합안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