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평가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상태바
안동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평가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4.07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시가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시가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지난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안동시가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을 운영해 유튜브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아무런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던 1인 노인가구를 발굴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조해 호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복지전산번호를 부여받아 공적급여 신청과 책정을 했다. 

이후에도 지역주민과 개인 후원자를 연계하여 경제·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사례가 높이 평가돼 보건복지부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시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도록 함으로써 공적지원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유관기관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거나, 취약계층에게 기부릴레이를 실천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크게 확산시키는 등 민·관 협력을 긴밀히 하여 시민들의 시민 복지증진에 노력해 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찾고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