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니어클럽, 전기차충전소 관리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오는 25일까지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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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니어클럽, 전기차충전소 관리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오는 25일까지 10명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4.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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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풍산·풍천지역 어르신 대상
▲사진 안동시니어클럽 제공.
▲사진 안동시니어클럽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시니어클럽은 전기차충전소 관리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안동시니어클럽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풍산·풍천지역 어르신 대상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규 아이템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시행하게 됐다.

전 세계적으로 대기오염 문제와 내연기관차 배기가스 배출 규제를 시작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산하고 있다.

전기차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전기차충전시설에 또한 확대되고 있으나 그 안전관리 책임이 명확하지 않은 실정이다.

최근 안전관리 기준과 책임이 모호한 전기차충전소가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데 안동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한 전기차충전소의 주기적인 관리,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

안동시니어클럽 정재현 관장은 "전기차 이용객 증가와 전기차충전소 지속 확대에 따른 시설관리 인력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노인 인력 배치로 전기차충천소 안전관리를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며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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