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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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 지정
  • 오경숙기자
  • 승인 2013.07.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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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발표, 경북에 2곳, 전국은 55개병원

안동병원이 뇌혈관내수술 인증의료기관 선정되고, 신경외과 이혁기과장, 우현진과장이 인증의사로 지정받았다.

뇌혈관내수술은 머리를 열지 않고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해 뇌혈관에 미세도관을 삽입해 각종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고난도 시술이다.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회장 권오기)는 ‘제1회 뇌혈관내수술 인증제’ 평가를 통해 전국 55개 의료기관을 인증하고, 126명의 전문의를 인증의로 지정했다.

경북은 안동병원과 에스포항병원 등 2곳이 지정받았고 대구는 경북대병원과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영남대병원 등 5개병원이 포함됐으며. 인증의사는 대구9명, 경북11명이 각각 선정됐으며 인증기간은 2018년까지 5년간이다.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 제도는 뇌혈관내수술에 대한 표준지침을 마련해 효율적 치료와 체계적 교육을 진행하고자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에서 올해 처음 도입했다.

제1회 뇌혈관내수술 인증 발표는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홈페이지(www.ske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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