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고등학교 출신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클럽인 ‘탁클래스’가 영탁 모교 안동고등학교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안동고등학교에 4년 동안 총 700만 원의 장학금을 기증한 영탁 팬클럽 ‘탁클래스’는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도움을 주고 가수 영탁이 국민들에게 더욱더 큰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영탁의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앞으로도 영탁의 생일인 5월 13일을 기념하여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