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농특산물 판매부스 ‘안동판 스트릿’ 운영...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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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특산물 판매부스 ‘안동판 스트릿’ 운영...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5.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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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전통주 부스, 향토음식대전과 음식 체험 부스 마련
▲안동 농특산물.(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 농특산물.(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판매활성화 부스가 오는 8일까지 닷새간 ‘안동판 스트릿’에서 운영된다.
 
농특산물판매활성화 부스는 구 기차역에서 안동파크호텔까지 이어지는 6차선 도로 100m 구간이다.

시는 안동농특산품과 전통주 부스, 향토음식대전과 음식 체험 부스, 헴프씨드 시리즈와 가양주 부스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순한 직거래장터의 개념에서 벗어나 무료 시식과 시음뿐만 아니라 칵테일·하이볼 만들기, 누룩 밟기 등 시연행사, 키트를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 안동식혜와 명태보푸리 만들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안동의 먹거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즉석노래자랑, OX퀴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농협에서 이벤트에 활용할 다양한 상품들을 협찬하여 농특산물 홍보에 탄력을 붙일 예정이다.

안동시 담당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거리를 만들겠다”라며 “지역 축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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