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인공은 어린이!", 안동시 어린이날 큰 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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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인공은 어린이!", 안동시 어린이날 큰 잔치 열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5.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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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 주제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행사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축구공 나눠주기.(사진 권기상 기자)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축구공 나눠주기.(사진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은 5일, 비가 오는 가운데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다.

'꿈은 이루어진다(Dreams Come True)'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제35회 어린이 사생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정상태권도 시범단의 퍼포먼스 공연과 애견연맹의 도그쇼가 이어지면서 많은 박수와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도그쇼.(사진 권기상 기자)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도그쇼.(사진 권기상 기자)

공식행사에서는 이강국 안동청년회의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각 기관별 시상식과 축하 세레모니 등이 이어졌다.

자리에서 이강국 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도와 주시고 협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주인공은 어린이다. 오늘 하루 즐겁게 뛰어 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식전행사로 치러진 도그쇼가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권기상 기자)
▲식전행사로 치러진 도그쇼가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권기상 기자)

식후공연으로 무용공연, 마술공연, 키즈밸리댄스, 점프윙스 등이 펼쳐졌으며, 부대행사로는 50여 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소방체험.(사진 권기상 기자)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소방체험.(사진 권기상 기자)

특히, 119소방훈련, 경찰특공대, 소방차·순찰차 전시와 체험, 가상현실(VR)체험, 승마체험, 야구교실 등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부스도 선보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가족 모두가 현장에 나와 오늘 하루 충만한 끼를 발산하기 바란다."며 함께 참석한 내빈들과 축구공을 나눠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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