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서태원)는 임하초등학교 전교생 23명과 경안 신육원의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8,  31일 2회로 나누어 공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안동대학교에서 ‘그린에너지+미래+인간+로봇’이라는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안동대학교 공과대학생들이 멘토로 직접 참여하여 초등학생들을 지도했다.

안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심재창 교수(고주영 박사 참여)의 “재미난 로봇이야기”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창의 로봇 아이디어 대회, 캔 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안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등학생들이 공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서태원 교수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11년부터 매년 도서⦁벽지 등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취약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이해와 활용능력을 증진시키고,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를 배양 시키고자 공학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 THAMS (Technology(기술)+Humanities(인문)+Arts(예술)+Mathematics(수학)+Science(과학)) : Education을 통한 다양한 융․복합 과목의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사고력, 분석적 추론력, 문제해결 능력 등의 융․복합적 역량을 함양시켜 줌으로써 범용형 인재가 아닌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