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열려... 충혼탑 약1,5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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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열려... 충혼탑 약1,500여 명 참석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6.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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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자유대한민국 지킨, 호국영웅 잊지 않겠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사진 안동시청 제공)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충혼탑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념식에 앞서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환영했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사진 안동시청 제공)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사진 안동시청 제공)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묵념, 조총발사, 헌화·분향, 추념사와 추모헌시 그리고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추모공연으로 드림아이중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이 함께 추모곡 ‘내 영혼 바람되어’를 불러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했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사진 안동시청 제공)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사진 안동시청 제공)

권기창 시장은 추념사에서 “안동시는 나라사랑을 실천했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으며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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