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의원, 국민의힘 노동위원장에 임명... 확대당직자회의서 임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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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국민의힘 노동위원장에 임명... 확대당직자회의서 임명식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6.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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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가치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 구현 앞장설 것”
▲김형동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노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사진 김형동 의원실 제공)
▲김형동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노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사진 김형동 의원실 제공)

[안동=안동뉴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안동·예천)이 국민의힘 노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7일 김 의원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달 25일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당직자 구성을 의결하고, 6일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임명식 수여식을 통해 김 의원을 정식 임명했다.

이번에 김 의원이 임명된 노동위원장은 국민의힘 노동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윤석열 정부의 가장 시급한 개혁 과제인 노동개혁을 뒷받침하는 당 주요 보직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유일한 노동 전문가(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변호사 출신이자,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 간사로서 보수정당이 취약한 노동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점이 노동위원장으로 임명된 주요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김형동 의원은 “국민적 지지 없이는 노동개혁과 총선 승리는 불가능하다”며, “국민의힘 노동위원회가 노동개혁 완수와 노동약자 보호 등을 통해 총선 승리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철학인 노동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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