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취업취약계층대상 총 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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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취업취약계층대상 총 73명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6.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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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26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
▲사진 안동시청 제공.
▲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73명을 모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사업 기간은 오는 8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27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6명이다.
 
공공근로사업 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이 3억 원 이하인 자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 4억 원 미만인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근로조건은 주 30시간 이내이며 근로자의 연령과 세부 사업에 따라 달라진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고, 실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된다. 모집 분야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9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 담당자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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